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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륵산성1

    소재/출토지 :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산 124-1번지

    분 류/종 목 : 지방기념물 제12호

    시 기/수 령 : 백제

    지 정 일 : 1973. 7. 9




    소개

    미륵산은 표고 약 430m의 산으로 남쪽에는 만경강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멀리 금강이 흐르고 있는 익산평야의 주산(主山)이다. 그리고, 동으로는 여산의 천호산이 줄기를 두르고 운장산 등 노령산맥과 연결된다.

    남북에 강을 끼고 있는 미륵산은 남·서·북의 셋방면에 지류가 있어 해로(海路)로부터 진입로를 이룬 교통의 중심지이며, 동쪽은 소백산맥을 거쳐 신라·가야지방을 공방하는 후방 요충지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중요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미륵산성은 상곽의 총길이가 1,776m로서 성의 외벽은 깬돌을 면에 맞추어 쌓았는데 거의 수직을 이루고 있다. 성문에는 옹성(甕城)을 설치하여 방어에 용이하게 하였다. 그리고 성내에는 몇 개의 축대를 쌓아 게단식으로 되어 있어 여기에는 건물지들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성에 대한 1990년과 1992년의 2차 발굴조사에 의하면 백제시대 유물이 거의 보이지 않았고, 백제 이후부터 조선 초기까지 4차에 걸쳐 개축된 사실이 밝혀졌다. 고조선의 준왕이 쌓았다는 설이 있으나, 성의 형태, 출토 유물로 보아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여진다. 후에 그 중요성 때문에 여러차례 개축하여 조선시대까지 사용하였다. 현재 미륵산성에는 잡석으로 이뤄진 성벽과 아울러 남쪽과 동쪽의 문지가 발견되며, 치(稚) 11곳, 우물 2개가 남아 있다.


    역사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의 미륵산 산정의 우제봉에서 동쪽으로 둘러쌓은 포곡식 산성이다. 고조선의 준왕이 남하하여 쌓았다고 해서 일명 '기준성'이라고도 불린다. 마한 시대의 유물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백제시대 이전인 삼한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의 유물이 출토된 점으로 미루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정면 1칸, 측면 2칸의 문루시설이 있었는데, 함께 출토된 '선덕3년' 명와문을 통해 볼 때 조선 세종 10년(1428) 경에 개축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