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량마을에서 재배하고 있는 딸기는 게르마늄 액비를 사용하여 천연자연 비료를 이용하여 친환경농법을 이용하여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곳 딸기는 당도가 높아서 그 맛이 시원하며 달콤하다. 그리고 색상 또한 광택이 흐르는 붉은 색인 것이 특징 중 하나이다. 상품이 탁월하여 유명 백화점에서 높은 가격으로 팔린다고 한다.
딸기는 대체로 어떤 형태의 토양에도 잘 적응하며, 배수가 잘되고 보수력(물을 보유하는 능력)이 있는 양토에 1Cm 깊이로 씨앗을 심는다. 씨앗을 심고 나서 1주~10일 후 싹이 나오는데, 싹이 나오기까지 햇빛이 잘 드는 시원한 곳에 놓아둔다. 표면에 흙이 건조하면 아침에 물을 준다. (여름에는 아침, 저녁으로 두 번 줍니다.) 약3주일 후 제일 좋은 모종1~2개만 남기고 뽑아준다. 물은 흙이 축축할 정도로 줍니다. 1개월에 약30cm, 2개월에 80cm정도 자라고, 3개월 후부터 봉오리가 달리기 시작한다. 4~5개월 지난 후 개화한다. 주의할 점은 성장이 빠르고 길이가 길어서 쓰러질 수 있기 때문에 20cm정도가 되면 지지대를 세우고, 50cm정도가 되면 화분마다 고정하는 것이 좋다. 지역에 따라서는 씨앗 심는 시기, 싹트는 시기, 성장상태, 수확기가 다르기 때문에 싹트는 적정온도에 주의해서 재배해 야 한다.